NOTICE
NEWS
[세미나] 데이터산업 현주소를 가다 _ 데이터산업 기반 혁신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간담회
[ 데이터산업 현주소를 가다 ]
1. 행사명 : 데이터산업 기반 혁신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간담회
2. 개최목적 : 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 및 데이터사이언스파크 조성(안) 도출
3. 주최 : 국회의원 최 0 0
4. 일시 : 2020년 7월 9일 목요일, 14:00 ~16:00
5.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
(사진 : 박미화 상무의 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 강의_포스코 인재개발원/상무)
1. 발제 :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슈퍼컴퓨터 운영 I 염민선(한국고학기술정보연구우언 슈퍼컴응용센터장)
4차산업혁명의 가장 근간이 되는 물리적 조건인 슈퍼컴을 개발해야하는 이유를 들며 현재 세계 가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중국이 현재 1위로 등극한 상황이다. 그 뒤를 일본과 미국이 바짝 뒤쫒고 있다. 데이터 산업은 매년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며 개인 컴퓨터, 핸드폰, 태블릿, 사물인터넷, 스마트TV, 웨어러블 디바이스 순으로 기술적 진화가 곧 데이터 증가와 더불어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가져온다. 데이터는 보건의료, 자동차, 금융, 도시/공간, 제조, 유통물류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데이터는 편리성, 생산성, 혁신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이것을 잘 보존과 관리를 위해 4차산업혁명의 필수적인 물리적 환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염 센터장은 “데이터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로 협력을 통해 슈퍼 컴퓨터가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다”라고 발제를 마쳤다.2. 발제 : 국내 데이터센터 운용 사례 I 이기수(사단법인 데이터센터연합회/전문위원)
(사진 : 싱가포르 주롱 호 지구 데이터 센터)
구글은 동남아시아의 지속적인 인터넷 성장에 대응하여 싱가포르에 세 번째 데이터 센터를 추가하고 있다.
(출처 : https://techcrunch.com/2018/08/01/google-adds-new-singapore-data-center/)
3. 발제 : 의료산업과 데이터사이언스 I 이승근(서울대학교 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교수)
100세 시대에 돌입하여 인간의 수명 연장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승근 교수는 “환자 개개인의 정보를 이용하여 맞춤형 치료 및 예방법이 의료산업과 데이터사이언스의 핵심이다”라고 말한다. 구체적인 시행 방안으로 개인의 의료 정보 공유를 통해 자동화를 통한 의료의 효율화 그리고 신약 개발 효율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논리다.현재 유전체 데이터, 즉 WGS(Whole Genome Sequence)의 가격은 $1,000인데 DNA 칩을 이용할 경우 10만원까지 가능하다며 대중에게 데이터 기반의 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수월해진다고 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의료 데이터 센터 및 정보 공유가 필요하며 이를 연구, 분석할 고급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적으로 가장 큰 해결의 문제점은 개인의 의료 정보의 공유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관련한 법적인 제도 개선이 필수다.
(사진 : SMi Group's 9th annual Biobanking 2019 conference)
(출처 : https://www.slideshare.net/smidale/smi-groups-9th-annual-biobanking-2019-conference)
4. 발제 : 데이터 산업 인재육성, 지역 생태계 확충 I 박미화(포스코 인재개발원/상무)
박미화 상무는 “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4차산업혁명의 3대 핵심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사물인터넷을 융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라고 말한다. ‘사물인터넷 기술로 현장의 모든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빅 데이터 기법을 활용하여 예측·분석한 후 인공지능으로 모든 공정을 최적화하고 자동제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지다. 디지털 역량이 국가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IMB은 2011년부터 뉴욕시와 공동으로 P-Tech(6년 전문대학)을 설립하여 IT 전문가를 육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했다.한국IBM이 교육부와 협력한 한국형 피테크 '서울 뉴칼라 스쿨'이 오는 3월 개교한다. IBM P-테크(Pathways in Technology Early College High shcool)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 노동자 이외의 사이버 보안,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및 인지(cognitive) 비즈니스 전문가를 지칭하는 뉴칼라(New Collar)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직업교육 혁신 모델로서, 2011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IBM P-테크 서울 뉴칼라 스쿨은 세명컴퓨터고(3년)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2년)를 연계한 5년간 통합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공을 개설해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원서접수를 받아 2개 학급 52명의 학생이 입학하게 된다.
(출처 : 2019년 2월 기사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1902070004)
포스코는 2019년부터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포스텍 산학협력’을 통해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 AI BigData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5년간 1,000명을 교육한다는 목표 아래 2020년 상반기에 241명을 배출하여 AI BigData 분야에 취업이 되었다. 박 상무는 “학교가 살아야 한국의 데이터 산업이 발전한다”는 강한 어조로 학교와 산학연 간의 융합으로 지역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한다.5. 발제 : 도시데이터 기반, 시민체감 스마트시티 조성 I 곽지영(포항공과대학교 미래도시연구센터 연구 총괄 대행/교수)
“4.0이란 ‘연결성 그리고 지능’이다. 그러므로 도시 기술과 도시 디바이스를 통해 도시 서비스가 실행되는 것이 스마트 시티다”라고 스마트시티를 정의한다.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은 빅 테이터와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도시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스마티시티 경험’을 예로 들었다. 그 당시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양손에 짐을 한가득 들었다. 그러나 나의 가방에는 조그마한 디바이스가 있었다. 지하 엘리베이터 앞에 서자 문이 저절로 열리고 알아서 내가 사는 층수에 불이 들어와 엘리베이터가 알아서 작동한다. 그 다음 집 앞에 서자 저절로 문이 열렸다. 나는 손 하나 터치 없이 집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나는 주차조차도 할 필요 없이 주차장에서 내리면 자동차가 알아서 빈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나는 핸드폰으로 주차의 위치를 확인만 하면 되는 것이 스마트시티의 미래다.‘스마트’ 도시 플랫폼 진화는 과거 1.0은 CCTV, 관제센터에서 2.0인 이동성과 연결성이 강화됐다. 3.0은 지능형 센서가 등장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지막 4.O은 사물인터넷으로 현장의 모든 정보가 빅 테이터로 분석되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다.
(출처 : https://www.alamy.com/stock-photo-power-grid-smart-city-energy-electric-energy-distribution-chain-industry-145883385.html)
사례 : 스마트 주차 솔루션 개발을 위해 IoT 사용 방법
(기사 : MobiDev는 IoT,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 증강 현실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엔터프라이즈 기업 및 신생 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통합하는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미국/우크라이나)입니다. 2020.04.14)
(출처 : https://www.iotforall.com/how-to-use-iot-for-smart-parking-solution-development/)
스마트 주차는 모든 사람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IoT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매우 중요한 회의를 위해 20 분 일찍 목적지에 도착, 상상해보십시오. 주차 할 장소를 찾을 수 있는 한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건물 주차장이 가득합니다. 당신은 필사적으로 거리에서 공간을 찾고 주위에 운전하지만 하나를 찾을 수 없습니다. 길 건너편에 있는 건물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보세요. 운전, 당신은 갑자기 중지해야합니다. 같은 일을 하려고 당신 앞에 트래픽이 많이 있다. 당신은 당신이 늦을 것이라고 회의에 전화하려고하고 지하 주차장에 휴대 전화 신호가 없습니다. 공간을 찾는 데 반 시간이 걸립니다. 마침내 회의를 위해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당신은 땀을 흘리고 숨을 쉬고 있습니다. 접수원은 모든 사람들이 이미 떠났다고 말합니다. 회의가 취소되어 심각한 손실을 처리해야 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미국의 평균 운전자는 연간 345달러를 낭비하며,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연간 70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사 대상 운전자의 40%는 주차 공간을 찾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국민의 최대 68%가 대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은 자동차 소유자가 도시에 주차하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IoT 스마트 주차 작동 방식
IoT 연결과 결합된 혁신적인 스마트 주차 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치된 IoT 센서는 빈 주차 공간이 있는 위치를 결정합니다. 이 IoT 데이터는 무선 연결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됩니다. 주차장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공간을 찾는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용 가능한 공간의 지도를 생성합니다. 주차 공간을 찾는 운전자는 실시간 스마트 주차 지도를 참조하고 가장 가까운 빈 공간으로 안내 할 수 있습니다. 고급 시스템은 이러한 공간을 예약하고 드라이버에서 전자 결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IoT 스마트 주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사례 연구에서 기술 구성 요소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물리적 거리를 측정하는 초음파 센서 HC-SR04와 ESP8266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포함됩니다. 둘 다 모든 주차 공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6. 간담회를 마치고,
2시간 30여분의 간담회를 마치고 나는 스스로 스마트시티를 펼쳐 보았다.간담회를 마치니 내 자동차가 스스로 의원회관 정문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차에 오르자 내 몸의 상태를 시트에 달린 인공지능이 자동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실내 온도를 맞춘다. 그 다음 내가 좋아하는 캐롤라인 캠벨(Caroline Campell)의 바이올린 선율로 긴장했던 육체와 정신을 풀어준다. 지그시 눈을 감고 시리에게 오늘 저녁에 야외 식사가 있으니 날씨를 물어본다.“시리 ~~~ 오늘 저녁 7시에 북창동, 날씨는? 네~ 비가 올 예정이니 우산 챙기세요.
어느덧 회사 근처에 도착했다. 계기판에 회사 주자창이 만차이니 옆 빌딩 지하 2층 b2-16으로 유도한다. OK 사인으로 주차하고 ENA 센터 1층 로비에 들어서니 우선순위의 엘리베이터 문 앞에 서니 자동으로 문이 열리며,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8층에 내린다. 내리자마자 배달된 물건이 도착했다는 알람이 울린다. 물건을 챙기고 사무실 책상에 앉으니 퇴근 전까지 할 일 그리고 결재할 문서가 모니터에 저절로 뜬다.
저녁 7시 약속 30분 전, 지금쯤 출발해야 한다고 알람이 울린다. 내 자동차에 신호를 보내니 알아서 옆 빌딩 주차장을 빠져 나와 정문에서 나를 기다린다. 약속 장소로 이동 중 깜빡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보낼 회사 소개서(PDF파일)를 보내지 못했다. 시리에게 클라이언트 번호를 알려주고 내 서류 리스트를 말하자 알아서 보내준다.
약속장소에 도착하자 자동차는 다음 직원의 호출로 자동차가 알아서 이동한다.
가능한 일이다. 그날이 곧 올 것이다.
테크놀러지에 동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멀리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 First we build the tools, then they build us."
Marrshall MacLuhan마샬 맥루한
글 및 사진 발췌 : 한림건축그룹